플레이스홀더

무엇보다 중요한 두 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레이블과 플레이스홀더를 분리하라.

레이블은 사용자에게 해당 입력 필드에 어떤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지 알리는 제목 또는 질문이다. 사용자가 입력을 시작하면 해당 레이블은 사라지고, 사용자는 다시 돌아와서 어떤 정보를 입력해야 했는지 생각해 낼 방법이 없다.

2. 타당한 이유가 없다면 플레이스홀더를 넣지 마라

사용자가 폼을 처음 볼 때, 최대한 단순해 보여야 하며 손이 많이 가지 않고 쉽게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줘야 한다. 텍스트가 많아지면 이런 느낌은 바로 사라진다. 따라서 사용자가 태스크를 끝내야 하는 폼과 기타 영역에서의 규칙은 언제나 단어를 될 수 있으면 적게 사용하는 것이다.
그저 공간을 채우기 위해 플레이스홀더를 추가하지 마라. 타당한 이유가 있고 특정 목적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경우에만 추가하라.

플레이스홀더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1. 사용자가 꼭 작성하길 원하는 입력 필드 - 제품의 주된 목표에 기여하는 입력 필드

2. 사용자가 이해하지 못하거나, 피하거나, 꺼릴 것 같은 입력 필드

여섯 가지 유형의 플레이스홀더와 적용 방법

1. 질문:

  • 사용자의 흥미를 끌 수 있고, 대답하고 싶어지고, 단순하고 짧게 답할 수 있는 직접적인 질문을 하라.
  • Airbng: Where do you want to go?
  • Booking.com: Where are you going?
  • Fiverr: What service are you looking for?
  • Udemy: What do you want to learn?
  • Twitter: What’s happening?
  • Facebook: What’s on your mind, Jeremy?

2. 카테고리:

  • 카테고리를 잘 정의하면 선택 범위가 좁혀져 가능성에 집중할 수 있으며 입력 필드를 활용하는 제일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 SoundCloud: Search for artists, bands, tracks, podcasts
  • Hipmunk: City, airport, hotel name
  • Pixabay: Search images, vectors and videos

3. 사례:

  • 잘 만들어진 하나의 예시가 필드를 활용하는 제일 나은 방법을 이해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 Paypal: Such as “Thank you for your business”
  • Udemy: Example: Beginner python developers curious about data science.

4. 가이드 문장

5. 장애물 제거

6. 재미있게만 하는 것도 가능하다:

  • 폼의 원래 목적은 사용자가 그것을 최대한 빨리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임을 기억하라.
  • Email: hermione@spew.org.uk

버튼

테스트하고 테스트하고 또 테스트하라. 버튼을 위한 마이크로카피는 놀라움으로 가득하며, 그저 단어 하나만 바꾸는 것으로도 고객전환율이 눈에 띄게 올라가거나 떨어질 수 있다.

“어떻게 얻나?” 보다는 “무엇을 얻나?”

버튼에 고객이 해야 할 것(행동) 대신, 얻을 수 있는 것(가치)을 분명히 밝히는 글을 써야 한다. 버튼 카피의 초점이 가치가 아닌 행동에 맞춰지면 사용자에게 결정권을 맡기는 격이 되며, 그들의 생각이 어디로 흘러갈지 알 길이 없다. 하지만 버튼 카피에 사용자가 얻게 될 가치를 쓰면 그들이 찾는 핵심을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으며, 이는 훨씬 더 큰 동기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예를 들면, ‘무료 다운로드’ 보다는 ‘가이드를 무료로 다운로드하기’ 가 더 낫고, 더 나아가 ‘무료 가이드 받기’ 라고 쓰는 것이 고객전환을 더 증가시킨다. 고객과 관련된 가치를 제공하는 버튼이라면 비록 카피가 길더라도 고객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주의해야할 것이 있다. 제품에 모든 버튼이 다 중대한 가치를 제공할 필요는 없다. 회원 가입, 고객 유입 혹은 다운로드와 같이 행동이나 고객전환을 끌어내는 버튼에 해당한다. 제품에서 쓰는 버튼의 마이크로카피는 기능 위주의 가이드라인, 즉 널리 알려진 일반적이고 분명한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예를 들면 계속하기, 장바구니 담기, 대화, 안심결제, 편집, 공유, 작성, 업로드, 저장 등이 이에 속한다. 이런 카피는 그대로 둬도 괜찮다. 아니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좋다.

왜 회원 가입을 원하는지 상기시켜라

회원 가입 폼 마지막에 있는 가입 버튼은 훨씬 흥미롭고 사용자에게 동기부여가 되게 만들 수 있다. 사용자가 회원 가입 시 얻게 되는 이점이나 가입 후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당신 자신에게 묻는다면 말이다. 따라서 단순히 ‘회원 가입’ 이라고만 쓰지 말고, ‘레시피 저장 시작하기’, ‘프랑스어 공부 시작하기’, ‘전문가의 솜씨가 들어간 로고 만들기’, ‘당신에게 맞는 일자리 보기’ 등으로 쓸 수 있다.

클릭 트리거 -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마지막 메시지

버튼 옆에 쓰인 짧은 메시지로 버튼의 마이크로카피처럼 고객전환을 크게 높이는 방법을 클릭 트리거라고 부른다. 클릭 트리거의 목적은 사용자가 선택하는 그 짧은 순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말을 정확히 하는 것에 있다. 클릭 트리거는 사용자가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의도한 바를 행동으로 옮기도록 만들어야 한다.


참고